사랑하는 한마음야학
졸업생 이상임
나는 못 배운 것이 너무나도 한이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공부를 가르쳐 주는지도 모르고 살던 나는 한마음야학이라는 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나는 배워 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고서 열심히 학교에 다녔습니다.
배운다는 것이 나에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오후 4시만 되면 깨끗하고 단정하게 옷을 입고 발걸음도 가벼웁게 학교를 향하여 걸어갔습니다. 학교를 다닌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다보니 한글이며 여러 가지 과목을 조금씩 알아가면서부터 저에겐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우리들에게 열 번이고 백번이고 가르쳐 주시던 고마우신 여러 선생님분들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하나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나에겐 즐겁게 학교 다니던 그 시간이 정말로 제일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고등학교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에게 배움을 가르쳐 주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초등반 선생님, 중등반 선생님 그리고 고등반 선생님! 아무것도 모르던 나에게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여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한마음야학
졸업생 이상임
나는 못 배운 것이 너무나도 한이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공부를 가르쳐 주는지도 모르고 살던 나는 한마음야학이라는 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나는 배워 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고서 열심히 학교에 다녔습니다.
배운다는 것이 나에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오후 4시만 되면 깨끗하고 단정하게 옷을 입고 발걸음도 가벼웁게 학교를 향하여 걸어갔습니다. 학교를 다닌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다보니 한글이며 여러 가지 과목을 조금씩 알아가면서부터 저에겐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우리들에게 열 번이고 백번이고 가르쳐 주시던 고마우신 여러 선생님분들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하나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눈이 오나 나에겐 즐겁게 학교 다니던 그 시간이 정말로 제일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고등학교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에게 배움을 가르쳐 주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초등반 선생님, 중등반 선생님 그리고 고등반 선생님! 아무것도 모르던 나에게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여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