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나눔 공간


코로나19로 바뀐 나의 일상

한마음야학 관리자
2020-03-20
조회수 200

코로나19로 바뀐 나의 일상


퇴근과 동시에 한마음야학으로 갔었던 나의 일상이 코로나19로 야학이 휴강을 하면서 바뀌었다. 2007년에 야학 활동을 처음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오랜 기간 야학에 나가지 않은 것이 처음이다.

매번 야학에서 수업을 하거나 행정업무를 하고 저녁 9시가 넘어 집에 왔었는데... 근래에는 730MBC 뉴스데스크도 꼭 챙겨보고, 9시 전에 하는 프로그램도 접하다 보니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생겼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TVN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이다. 그리고 드라마도 예전에 비해 많이 보게 되었는데 최근에 꽂힌 드라마는 이태원 클라쓰.

좋아하는 TV 프로그램도 보고 몸은 편해졌지만... 어딘가 허전하다. 사실 야학 일들로 인해 많이 힘들기도 하고 한 달만 쉬고 싶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휴강을 하다 보니 뭔지 모르는 허전함이 나를 감싸고 있다.

평범하고 작은 일상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부디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일상이 빨리 찾아오길... 곧 그렇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