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나눔 공간


졸업생 단톡방에

한마음야학 관리자
2020-05-14
조회수 163

안녕하시죠?
교감쌤을 통해서 전해들었습니다만 내일 스승의날에 작게나마 의미를 새기신다고 하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몰래하려고 조용히 살금살금 수업중인데
졸업생들이 사랑을 보이시겠다하니 마음속깊이 감사의 진정성은 받을수 있지만 행동은 절대로 안됩니다.
졸업생들의 그림자가 비치는순간 바로 휴강하고 문을 닫겠습니다.
무증상 전파로 전국이 비상인데 뻔히 보이는 위험한 행동

케익자르고 노래부르고 안됩니다.
교감쌤께 뜻을전했지만 통제가 안된다기에 제가 직접 다시 전합니다.
검시보는 날도 생활속 거리두기로 접촉을 줄이라는게 당국의 요구인데 우리가 못지키면 안돼요.
지난해 지혜반 출신들이 주축임을 알기에 엄니께 간곡히 당부드리오니

내일은 졸업생 단한분도 야학에 얼씬 못하게 당부합니다.

검시날도 김밥을 아침에 준비해얄 만큼 관계자 교내 출입금지라 마음 쓰이고

거의 석달을 휴강하고 겨우 3주간의 속성정리로 치룰 수밖에 없는 검시준비생들에겐 미안해 죽겠는데
감사의 표시라뇨?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조용히계십시오
인천경우처럼 젊은이의 무증상 감염 무서워요
우리야학도 몇 분 선생님은 당분간 강의 보류중이예요

코로나19가 조금더 잦아지면그때 찐하게 마셔요!
저의 진심을 믿고 따라주십시오.

세종대왕 탄신기념일 하루전 이른 새벽에

장성백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