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나눔 공간


나 자신에게! (최라연)

한마음야학 관리자
2019-10-10
조회수 95

나 자신에게!

 

최라연(동문회원)

 

나 자신에게 하고픈 말

살아온 세월만큼 힘들고 고달프고

일만 해야 하는 내 조건

하지만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어요.

평소에도 TV를 통해서 만학도 들이 공부하는 걸 보면

나도 언젠가 공부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친구가 야학을 소개하며 공부하러 가자고 했어요.

 

낮에는 일하고 밤에 한마음야학을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 이보다 더 좋을 수가...

내가 드디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다니

 

나 자신에게 참 대단하고 그동안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여러모로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